‘그 남자의 기억법’ 결방 아쉬움을 달랠 ‘기억커플’ 김동욱-문가영의 비하인드 스틸이 대 방출돼 심쿵을 유발한다.
본격적인 2막이 오픈 되며 더욱 스펙타클한 꿀잼을 예고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김동욱(이정훈 역)과 문가영(여하진 역)의 꿀 뚝뚝 떨어지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실 연인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기억커플’ 김동욱-문가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거리게 한다.
공개된 스틸 속 김동욱과 문가영은 모니터링 중에도 꼭 붙어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문가영은 김동욱에게 흥미롭다는 듯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보여주는 모습. 한편, 진중한 눈빛으로 화면을 바라보는 김동욱과 해사한 미소로 러블리 매력을 폭발시키는 문가영은 현실 이정훈과 여하진을 연상케 하며 캐릭터와 똑 닮은 분위기로 더욱 설렘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던 김동욱-문가영의 애틋 포옹 장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극중 심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쳤던 두 사람은 현장에서는 달달한 분위기로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쪼그려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이 시선을 강탈한다. 문가영은 김동욱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는데, 그의 환한 미소와 러블리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더욱이 두 사람은 함께 그네를 타며 장면에 대해 상의하는 등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 함께 웃음이 빵 터진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멎게 만든다. 극중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연기 호흡이 두 사람의 끈끈한 팀워크에서 나왔음을 알게 한다.
또 다른 스틸 속 데칼코마니 자태로 대본 열공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뉴스 스튜디오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국민 앵커 커플’을 떠오르게 하며 심쿵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대본을 읽어 보며 호흡을 맞춰보고 있는데,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이들의 열정이 느껴져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김동욱-문가영은 현장에서 친밀하고 가깝게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며 촬영하고 있다. 두 사람의 케미와 호흡이 화면에 고스란히 담기고 있는 듯 하다”고 전하며 “결방으로 인해 아쉬움이 큰 만큼 더욱 완성도 높고 흥미진진한 방송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16일 방송을 꼭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16일 밤 8시 55분에 방송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