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IGN]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 전갈자리 스타들

입력 2020-04-14 12:22


[박이슬 기자] 그리스 신화에서 오리온은 자만심이 높아 "이 세상에서 자기보다 강한 자는 없다"고 자랑하고 다녔다. 이 말을 듣고 화가 난 여신 헤라는 그를 죽이려고 전갈을 풀어 놓았지만 결국 죽이지 못했고 아르테미스가 쏜 화살에 맞아 죽었다. 하지만 전갈은 오리온을 죽인 공로로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전갈자리’는 여름철 밤하늘에서 찾아볼 수 있고 10월23일생부터 11월22일생이 해당된다. 주로 그들은 쿨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얼굴 중 눈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밤하늘에 수놓았던 별처럼 눈부신 보아, 이소라, 박산다라의 일상과 데일리룩을 소개한다.

이소라



대한민국의 영원한 모델, 이소라는 11월4일생으로 전갈자리다. 1992년, 제 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수상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아직도 톱 모델 중 한 명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또한 ‘슈퍼소라 다이어트’라는 다이어트 비디오를 발매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아직도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언급되기도 한다. 긴 다리로 런웨이를 걷던 그는 지금까지도 유튜버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유니크룩



그는 모델 출신답게 어떤 옷이든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려한 은색의 라이더재킷과 바지를 세트로 스타일링하기도 했으며 쨍한 레드컬러가 돋보이는 와이드한 수트세트도 군더더기 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화이트칼라의 레이스가 달린 민소매와 여유 있는 핏의 데넴 팬츠로 깔끔한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그 외의 사진에서는 완벽한 비율과 레오퍼드 무늬의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매치해 강렬한 느낌을 선사했다.

보아



11월5일생으로 전갈자리에 해당하는 가수 보아. 그는 만 13세 때 데뷔해 현재 많은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이기도 한 그는 아직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춤을 보여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출중한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한국 연예계에서 솔로 가수의 입지를 다졌다. 환한 미소와 보조개가 매력적인 그의 데일리룩이 궁금하다면 집중해보자.

기본템 매치



그는 주로 기본 아이템들을 매치한 스타일링을 자주 했다. 블랙 컬러의 무지 티셔츠와 브라운 컬러의 와이드한 팬츠를 매치해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고 화이트칼라의 목폴라 티셔츠와 데님팬츠를 스타일링해 데일리룩을 보여주었다.

또한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롱 재킷을 입었고 화이트칼라의 플로퍼로 스타일링 해 시원한 느낌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 외의 사진에서는 블랙 컬러의 재킷을 입었는데 큼지막한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더욱 슬림한 느낌을 주었다.



박산다라





박산다라는 11월12일 생으로 전갈자리에 해당한다. 그는 필리핀의 한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에서 데뷔했으며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필리핀 보아’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후에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뒤 그룹 2ne1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한국에서 2ne1으로 데뷔한 후 독특하고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대중들에게 자주 선보였지만 작은 얼굴로 멋지게 소화했다. 매력적이며 사차원적인 성격과 동안 얼굴로 많은 팬을 소유한 그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집중해보자.

힙스타: 캐주얼룩



그는 힙한 느낌의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커다란 크로스백과 편안한 느낌의 와이드 팬츠와 청재킷으로 스타일링했으며 비니로 더욱 캐주얼하게 표현했다. 그리고 재킷과 찰랑거리는 와이드 팬츠, 컬러풀한 하늘색의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데님의 벙거지와 독특한 절개가 포인트 된 데님 팬츠, 컨버스 슈즈를 신어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했으며 그 외의 사진에서는 독특한 비니와 루즈한 레드컬러의 맨투맨, 와이드 핏의 데님팬츠로 매치했다. (사진출처: 이소라, 보아, 박산다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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