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랍스터가 통째로 올라간 랍스터 사각피자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의 코너 'SNS 화제 맛집'에서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슐랭 레스토랑 쉐프 출신의 랍스터피자 맛집이 전파를 탔다.
동그란 도우의 보통 피자와는 달리 사각형 도우에 구운 랍스터를 통째로 올린 비주얼이 예사롭지 않은 이 집 피자는 랍스터를 초벌구이 해 올려 탱글탱글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세 차례에 걸쳐 장시간 숙성한 도우에 감자 토핑과 생크림, 치즈, 체더치즈가루, 달걀 노른자를 섞은 토핑도 랍스터와 함께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요리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주인장은 미국 요리 학교를 졸업 후 미국 각 지역을 돌며 요리를 배웠다고. 특히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접한 피자가 사각형의 피자"라며 이 메뉴를 착안한 계기를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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