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주 기자] 결혼 예물 브랜드 오르시아가 프리미엄 티아라 ‘오화(五華)’ 컬렉션을 선보인다.이컬렉션은 주얼리에 한국적 전통을 가미한 프로젝트로 50년 전통 장인을 비롯해 보석 세공사, 원석 세팅 장인, 폴리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상상의 새 봉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봉황 날개 깃털을 상징하는다섯 가지 덕(인, 의, 예, 지, 신)을 대표하는 인간상과 여성의 아름다운 주체성, 현명한 책임감을 티아라로 표현했다. 화이트 골드와 3캐럿 다이아몬드가 만든영롱한 빛이 우아함을 선사한다.해당 브랜드는 명품 웨딩 티아라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수년간 세계 미인대회 티아라 제작에 참여해 티아라와 인연이 깊다. 이번 컬렉션은 그동안 걸어왔던 발자취를 이어 고귀함을 상징하는 봉황을 모티브로 했다.브랜드 관계자는 “특별한 티아라의 주인공이 되는 아름다운 신부에게 특별함을 선사하겠다. 그동안 지켜온 브랜드 신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진정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길을 걷겠다”고 전했다.한편 오르시아는 스토리텔링 웨딩 주얼리를 제작하고있으며 결혼 예물을 시작으로 패션과 웨딩을 아우르는 주얼리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