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취소에 갈 곳 잃은 러시아산 활대게, 대형마트에서 판매

입력 2020-04-09 13:15
수정 2020-04-09 13:35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9일 러시아산 활대게를 선보이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요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 되면서 갈 곳 잃은 대게 물량을 이마트가 약 2만 5000마리, 30t의 대게를 확보하고 12일 까지 이전 판매 가격 대비 약 35%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한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