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종영을 앞두고 ’하이바이,마마!’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마마!(이하 하바마)’ 측은 금일(9일),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며 ‘공감 메이커’로 활약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희는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대본과 모니터링에 열중한 모습. 아역 배우와 호흡을 맞춰보고 있는 김태희는 세심하게 눈높이를 맞춰주며, 화사하게 웃고 있다. 다정한 선배이자 따뜻한 엄마의 면모로 촬영장을 밝히는 김태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비장한 모습으로 모니터 1열을 차지한 김태희, 고보결, 신동미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여기에 김태희 ‘껌딱지’ 모드를 발동한 고보결의 해맑은 미소가 아빠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환생한 차유리 앞, 이도 저도 못 하는 상황에 놓여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눈물을 유발하고 있는 이규형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진지하게 모니터를 바라보는 이규형의 모습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조강화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고 있는 그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반전 매력도 포착돼 화제다. 쉬는 시간, 서우진과 팔씨름을 하며 장난꾸러기 아빠 포스를 뽐낸 것. 양 볼에 핫팩을 붙인 채 추위를 달래는 모습으로 의외의 귀여움을 발산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마마!’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종영까지 4회 남았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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