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왼쪽)와 허덕수 써지덴트 대표(오른쪽)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티앤제이건설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해 특허 15건을 출원했다. 김 대표는 지역 내 특성화고교와 대학을 연계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60세 이상 재취업자 29명을 신규 고용했다. 이 회사는 주로 정보통신사업, 전력사업, 토목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하고 있다. 전력사업에서는 원자력 품질등급 Q등급 등록업체다.
써지덴트는 국내 치과 임플란트 시술 보급에 발맞춰 임플란트 신제품 개발에 앞장선 기업이다. 2018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돼 ‘1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