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친구 김진, "그때 의정이랑 사귈 걸"..이의정 연애사 폭로

입력 2020-04-08 00:34
수정 2020-04-08 00:36

배우 김진이 이의정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봄맞이 양평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로 합류한 김진은 이의정과의 반가운 재회를 했다.

김진은 "남자셋 여자셋' 때 의정이를 사귀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박재홍은 "마음이 있었냐"고 물었고, 김진은 "마음은 둘째 치고 남자에게 잘했다. 남자친구 후원을 잘해줬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의정은 “나는 남자를 만나면 오래 만났다”고 밝혔고 박재홍은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진은 "내가 말하면 큰일난다"라며 이의정의 연애사를 폭로했고 이의정은 적잖이 당황해했고 "하지마. 하지마"라고 연발하며 김진의 입단속을 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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