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지숙-이두희, 레인보우 멤버들 앞 뜻밖의 ‘커플 청문회’

입력 2020-04-06 17:01
수정 2020-04-06 17:02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이두희 커플이 레인보우 멤버들 앞 뜻밖의 청문회 현장이 포착됐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오늘(6일) 지숙-이두희 커플과 레인보우 멤버들의 깜짝 청문회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그룹 레인보우 멤버들이 지숙을 위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두희의 회사 신사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지숙과 이두희가 있는 신사옥 현장에 레인보우 멤버들이 출격했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두 사람을 앞에 두고 깜짝 ‘커플 청문회’를 열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숙과 이두희는 손깍지를 끼고 “진실만을 얘기하겠습니다”라며 커플 선서를 시전하며 레인보우 멤버들과 회사 직원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이두희는 지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했지만 실패했던 이벤트 작전들에 대한 질문에 “직원분들은 집에 보내면 안 될까요?”라면 수줍은 사랑꾼 대표(?)의 모습을 보였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청문회장에서는 ‘돌돌’커플’의 ‘썸’부터 ‘연인’이 되기 까지 지숙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펼쳤던 천재 공대생 이두희의 사랑법이 남김없이 공개됐다. 특히 이두희가 국내 굴지의 게임개발자들과 IT석학들에게 연애코치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천재 공대생들의 아이디어가 모인 특급 사랑법이 하나, 둘 공개되자 레인보우 멤버들과 회사 직원들은 “오 마이 갓”을 외치며 몸서리를 쳤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두희는 지숙의 마음을 잡기 위한 최후의 이벤트로 ‘1.5m 초대형 꽃다발’을 건넸는데, 꽃다발을 받은 지숙이 도망갔다고 해 과연 당시 지숙의 마음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천재 개발자’ 이두희의 지숙만을 위한 ‘특별한 사랑법’은 오늘(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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