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파트너' 혼코노 20년, "좀 오해가 "..김연우와의 아이콘택트 착각

입력 2020-04-04 22:31
수정 2020-04-05 07:06

'오! 나의 파트, 너'에서는 혼코노 20년이 김연우와의 아이콘택트는 착각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4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 너'에서는 파트너를 찾기 위한 가수 김연우와 정승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부진 체격에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가진 혼코노의 정체는 공연 기획분야에서 일하는 사무직 직원이었다. 어느 가수를 가장 좋아하냐는 질무에 혼코노 20년은 가운데 연우신을 가르키며 "김연우 님의 팬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연우는 "처음에는 저분이 내는 소리가 아닌 것 같다 착각했었는데, 노래 중간에 확신이 왔다"며 "노래 중간 중간에 저와 아이콘택트 계속 했었죠"라며 혼코노와 교감을 확신했다. 하지만, 혼코노는 "좀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 나의 파트,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5인의 도전자 중 함께 할 파트너를 찾아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해야 하는 대국민 반전 서스펜스 추리 음악쇼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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