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만갑’에서 트로트 실력자를 만나자.금일(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트로트 특집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박상철, 윤수현, 안소미가 출연한다고 해 화제다.이날 ‘이만갑’에서는 ‘이만갑 트로트 특집’을 맞이해 역대 트로트 실력자들이 총출동한다. 북한에 있을 때 노동자들 앞에서 예술 선전 공연을 했던 선전대 출신의 실력자부터 남성 출연자를 홀리는 탈북 미녀의 매력적인 무대까지 각양각색이라는 후문. 특히 이번 트로트 특집은 고급 화장품 세트부터 현금 100만 원까지 엄청난 상품이 걸려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탈북민 트로트 실력자들이 모여 ‘트로트 대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트로트 황제 박상철을 비롯해 ‘천태만상’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윤수현,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안소미가 출연해 안방극장의 기대를 모은다.한편,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상철은 냉정한 심사평으로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는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여준 한 탈북민 출연자에게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 가수 김연자를 언급하며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이라고 극찬하기도.여기에 ‘천태만상’으로 인기몰이를 한 윤수현이 파이팅 넘치는 축하 무대로 분위기를 띄운 후 심사를 이어 간다. 탈북민 출연자들의 노래를 들은 윤수현은 “충격받았다. 아마추어 무대가 아닌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사진제공: 채널A)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