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2일 방송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전소민이 최근 피로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입원 중"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전소민이 언제 병원에서 퇴원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고정으로 출연 중인 SBS '런닝맨' 촬영 참여 여부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민은 2004년 배우로 데뷔해 2013년 방영된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SBS '끝없는 사랑', JTBC '하녀들', tvN '크로스',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 SBS '런닝맨'에 합류해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아 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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