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러브 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에 출연한 스윙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자신이 운영하는 헬스장을 2주간 문 닫았다며 "소상공인들 힘내시라"고 전했다.
헬스장을 연 스윙스는 몸매 관리로도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
그는 "23kg을 뺐는데 최근 다시 몸무게를 재니 25kg이 쪘더라"라고 털어놨다.
체중은 늘었지만 과거와는 달리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운동을 해서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스윙스는 다이어트 계기를 설명하며 "여자친구 임보라가 좋아하는 가수가 박재범과 태양 등"이라고 언급했다.
임보라는 "오빠는 멋있는 사람이다. 지방간 때문에 약을 먹고 있어서 다이어트를 권유하긴 했다"고 덧붙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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