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한 명품 브랜드와 함께 한 인터뷰를 직접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보테가 베네타와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송혜교는 아침과 밤 중 언제가 좋느냐는 질문에 "늦은 저녁이 더 좋은 것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가장 나 답게 느끼는 순간에 대한 물음에는 "아무래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얘기할 때 그 때가 제일 내추럴한 저의 모습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어린 시절부터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송혜교는 "사람 관계? 어릴적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지난해 7월 송중기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로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서경덕 교수와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에 홍범도 장군 부조 작품을 기증하는 선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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