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여주인공 된 김연지...뮤지컬계 신성으로 입지 다진다

입력 2020-04-01 17:50
[연예팀] 김연지가 ‘모차르트!’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모스트웍스 측은 금일(1일), “김연지가 6월11일 개막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특히 김연지는 극 중 여주인공 ‘콘스탄체 베버’ 역할로 캐스팅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연지는 ‘볼프강 모차르트’의 아내 역을 맡아 풍부한 감정 연기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은태, 김준수, 박강현과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해 김연지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으로 데뷔, 스테이지톡오디언스초이스어워즈 뮤지컬 부문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은 6월11일부터 8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사진제공: 모스트웍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