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가 2회 추가 편성을 확정짓고 김지석과 유인영, 강한나와 정제원이 만든 웹드라마도 공개한다.
31일 JTBC '더 로맨스' 측은 "시청자들의 관심에 높아지면서 웹드라마 TV 방영을 확정했다"며 "이에 따라 2회가 추가 편성됐다"고 밝혔다.
'더 로맨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회부터 가슴 설레는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14년 우정으로 의기투합한 김지석과 유인영의 '여사친', '남사친' 케미와 새로운 사람과 낯선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오는 설렘과 기대감, 두려움 등의 감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 강한나와 정제원의 케미가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또 김지석과 유인영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웹드라마 '타이밍'과 강한나와 정제원이 완성한 '너의 마음은 음소거' 1회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작진은 "스타들이 직접 집필한 웹드라마라는 점과 독특한 소재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며 "추가 편성된 2회에서는 웹드라마를 풀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 로맨스' 7회는 오는 4월 5일 오전 9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되고, 총 4부작 웹드라마 '타이밍'과 '너의 마음은 음소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더 로맨스 웹드라마' 공식 네이버 TV 및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