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억제책으로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다양한 주거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에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점점 강도를 높여가는 규제로 ‘똘똘한 한 채’를 주목하는 수요자가 증가하면서 주거지 선택의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여러 ‘세권’이 합쳐진 ‘다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단지들은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어 높은 주거 편의성을 보임은 물론, 끊임없는 수요로 안정적인 시세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처로 관심을 갖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 같은 입지의 중요성과 함께, 내부 특화설계 역시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집’이라는 개념이 재산 증식의 ‘수단’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고,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현 상황도 특화설계 선호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특히 아파트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워 주거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는 ‘아파트형 오피스텔’ 역시 입지나 상품 설계에 따라 분위기가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구성을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로, 대출 가능 한도가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자금력이 부족한 신혼부부나 2030세대의 실거주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더블 역세권 입지에 특화설계를 동시에 갖춘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예고해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4월 중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 A, B용지에 총 396실 규모로 공급될 예정인 ‘갈매역 스칸센’이 그 주인공으로,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이 모두 도보권에 자리하는 등 서울과 바로 연결되는 교통망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갈매역을 통해서 3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7호선 상봉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주요 중심업무지구와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별내역은 8호선 연장선(2023년 개통 예정)과 GTX-B 노선(2022년 착공 예정)이 추가 될 예정이다. 추후 8호선 연장선을 통해 잠실역까지 20분대로 주파가 가능하고, GTX-B 노선 개통 시 청량리역과 서울역을 각 10분, 15분 가량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한 편이다. 구리암사대교, 강동대교를 지나면 곧바로 서울 강남권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추가로 2022년 세종포천고속도로 고덕대교가 완공되면 강남권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 CGV 입점으로 문화생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인접해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에서 가까운 편이다. 이마트 별내점과 홈플러스 신내점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서울의료원과 상봉역 코스트코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화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갈매역 스칸센’은 갈매지구 최초로 2룸(Room), 3베이(Bay) 평면을 적용해 우수한 공간 효율성이 기대된다. 일부 호실엔 공간 활용에 용이한 오픈 테라스도 제공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커뮤니티 라운지, 클럽하우스, 파티룸 및 최신 트렌드인 펫 샤워존, 코인 세탁실, 골프클럽, GX룸, 프라이빗스토리지, 샤워룸 등이 마련된다.
한편, ‘갈매역 스칸센’의 분양홍보관은 롯데백화점 구리점 맞은편인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74 성원 매스티지 빌딩 1층에 위치해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59-10(교문사거리)에서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예약제도 시행하여 방문객이 한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 소독 게이트를 설치하고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유해 바이러스의 유입에 대비하고 열이 있는 방문객들을 철저히 가려내는 등 안전한 견본주택 운영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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