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보안 전문기업 에스원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방범 보안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에스원은 1977년 설립된 이후 1981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후 40여 년간 기업·공공기관에 보안, 건물관리, 시스템통합(SI)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85만 명이 넘는 고객이 에스원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에스원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보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100개가 넘는 출동 인프라를 구축했다. 국내 최초의 전문 보안 교육기관인 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는 전문 기술력과 도덕성, 체력을 두루 갖춘 보안 인력을 키우고 있다. 융합보안연구소에서는 전문 연구인력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개인과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신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에스원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출입관리, 영상보안 등 물리보안부터 네트워크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정보보안, 개인 안심서비스(MVNO) 차량운행관리 등 이동체 보안에 이르기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 2015년에는 프리미엄 부동산 종합 서비스 브랜드 ‘에스원 블루에셋’을 론칭했다.
시설관리와 부동산마케팅, 임대차 관리 등 건물 가치 제고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물관리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새로운 주차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에스원은 국내외 주요 시설에 통합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공항, 플랜트,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기간시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2011년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현재 베트남, 동남아, 중동 등 10개의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빅데이터, ‘언택트(Untact)’ 등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녹화한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하는 지능형 영상보안기술이 적용된 무인 매장 솔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비접촉 생체인증 방식인 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해 차세대 통합 출입관리 솔루션 CLES(creative leading enterprise solution)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