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편스토랑' 시식 도중에 돌발 상황.. "응가 마려워"

입력 2020-03-29 23:24
수정 2020-03-29 23:26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편스토랑’ 시식중에 돌발상황에 처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3회는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가 아역배우 김강훈과 '편스토랑'에 꼬꼬마 시식단을 초대받았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정장을 차려입고 스튜디오에 나섰다. 이원중계로 시식평가를 방송하기로 했고 김강훈과 윌리엄, 벤틀리는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맨처음에 맛본 건 빵안에 든 떡볶이. 김강훈은 "빵 안에 치즈가 든 게 한 수"라고 평했고 벤틀리는 빵을 들고 갈비처럼 뜯으며 음미했다. 두번째로 등장한 3층 떡볶이를 본 윌리엄은 "탑 같다"라며 모양을 묘사했고, 벤틀리는 포크를 사용하기도 전에 바로 음식으로 돌진해 입안 가득 음식을 맛봤다.

그러다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너무 많은 음식을 먹은 탓에 벤틀리가 응가가 마렵다는 것. 윌리엄은 "아가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래"라며 벤틀리를 살폈고, 벤틀리는 급기야 자리를 이탈해 "잠시 실례하겠다"며 힘을 줬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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