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체 | 훈남 유도 강사 김연균의 유도 레슨, ‘유도 구르기, 낙법 레슨’

입력 2020-03-29 08:00

무작정 배워보는 생활체육 병맛 레슨기 '무생체'
종목을 가리지 않고 A부터 Z까지 함께 배우면서 도전합니다. 워라벨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한경닷컴과 함께 운동도 배우고 건강도 지키세요.<편집자주>


▶ [무생체] 유도 편

풀어진 도복 매무새를 고치며 호흡을 가다듬고.

매서운 몸짓으로 상대의 옷깃을 파고든다!

빈틈을 노리는 찰나의 승부!

통쾌한 한판으로 탄성을 이끌어내는 생활체육 대표 스포츠 유도에 대해 파헤쳐 보는 유도 레슨기가 시작된다!


▶ [무생체 유도] 첫 번째 레슨


▶ 인사

다리를 V자로 모아준다.

양손을 펴서 허벅지 위에 붙여준다.

고개는 45도 숙여주고, 시선은 상대를 마주 보지 않는다.



▶ 구르기

앞으로 구른 뒤 손으로 무릎을 잡아주며 일어난다.


손으로 양 무릎을 잡고 뒤로 구르며 일어난다.




앞으로 구른 뒤 양옆으로 다리를 뻗어주며 일어난다.

뒤로 구른 뒤 양옆으로 다리를 뻗어주며 일어난다.


▶ 낙법

#회전 낙법

오른발을 앞으로 뻗으며 구른 뒤 어깨라인을 타고 일어난다.

#전방 낙법

몸을 띄운 뒤 손과 다리를 통해 몸을 보호하고 시선은 왼쪽을 향한다.



#후방 낙법

몸을 뒤로 띄운 뒤 떨어질 때 양옆으로 손 뻗으며 몸을 보호한다.

#측방 낙법

옆으로 앉아 오른발을 ㄱ자를 만든 뒤 반대쪽 발은 세운다.

옆으로 넘어질 때 오른손을 뻗어 보호하고 목은 최대한 들어준다.



조상현 한경닷컴 기자 doytt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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