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활짝 웃었다.
25일 오전 9시28분 현재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4%대 강세다. 장중에는 4만9600원까지 치솟으며 5만원선 회복을 시도했다.
SK하이닉스도 4% 가까이 오르며 8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우 LG화학 삼성SDI 현대차가 6~7% 오름세고 현대모비스는 11% 급등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삼성물산 SK텔레콤 카카오 등도 1~3% 상승 중이다.
같은시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9% 오르며 167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다. 개인이 홀로 4714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 기관은 457억 412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