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파스텔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한예슬의 화보가 공개됐다.
펜디와 한예슬이 함께한 '엘르' 화보 촬영 현장에서 한예슬은 '봄의 여신'으로 변신, 톱 모델에 버금가는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낮의 햇빛을 즐기는 여유로운 순간을 콘셉트로 촬영한 이 화보는 화사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하는 내추럴한 헤어와 파스텔 톤 메이크업, 컬러풀한 공간을 배경으로 한예슬의 색다른 매력을 조명했다.
민트, 블루, 에메랄드 등 다채로운 컬러가 믹스된 플라워 패턴 드레스와 포근한 분홍빛 카디건을 사랑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로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준 한예슬은 촬영 현장에서 매 컷마다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꿈결 같은 패션 모먼트를 완성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