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메모리스트’가 웃음꽃 피는 반전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측은 3월23일, 배우들의 반전매력으로 가득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 ‘메모리스트’ 촬영 현장은 언제나 웃음꽃 넘치는 반전매력으로 가득하다. 기억 스캔으로 사건의 단서는 물론 피해자의 감정까지 동기화하는 초능력 형사 동백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부터 섬세하고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유승호. 피해자의 고통에 분노하며 범인을 치열하게 쫓던 날 선 모습과 달리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마지막 순간까지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려는 이세영은 촬영 직전까지 김휘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완벽을 기하는 모습은 집요한 끈기와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 그 자체다. 그런가 하면 긴장을 풀고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는 이세영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공적인 연기 변신이라는 평가와 함께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는 유승호와 이세영. 기억을 지우는 미스터리한 인물의 등장에 맞서 싸워나갈 두 사람의 짜릿한 공조가 벌써 기다려진다.
연기력 만렙 배우들이 빚어내는 시너지 역시 촬영장 곳곳에서 묻어난다.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팀케미가 끈끈한 연기 호흡으로 이어지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 동백(유승호)을 호시탐탐 견제하며 의뭉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던 이신웅 차장으로 분한 조성하는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부드러운 미소로 현장을 이끈다.
동백을 누구보다 생각하는 구경탄 반장을 연기하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고창석은 호탕한 웃음으로 촬영장 텐션을 끌어올린다. 지난 방송에서 긴장감을 선사했던 동백의 청문회 장면을 지켜보던 이들의 반전 모습도 포착됐다. 카메라와 아이컨택은 물론 손하트를 건네는 윤지온과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더하는 전효성까지, 웃음으로 충만한 비하인드 컷은 앞으로 펼쳐질 미스터리한 사건들 속에서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배우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메모리스트’ 제작진 측은 “캐릭터의 매력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눈빛만 봐도 통하는 끈끈한 팀워크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지난 회 박기단의 죽음으로 새로운 사건의 서막을 열었다. 일생일대의 미스터리한 범죄자와 맞닥뜨린 동백과 한선미가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5회는 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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