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하우스’ 유나-승협-재현,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

입력 2020-03-21 14:18
수정 2020-03-21 14:20

AOA 유나, 엔플라잉 승협∙재현의 유쾌한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웹드라마 ‘빅픽처하우스’는 아이돌 준비에 실패한, 혹은 계속된 실패를 겪으며 여전히 준비 중인 다섯 남녀가 음악인을 위한 셰어하우스에 살며 겪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유나는 아이돌 데뷔 조에서 탈락 후 싱어송라이터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남가영 역을, 이승협은 잘나가는 보컬 트레이너 권현민 역을, 김재현은 아이돌을 준비 중인 공성우 역을 맡았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셰어하우스 식구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다. 추운 겨울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난로 앞에 모여 다 같이 모니터링하는 열정은 물론 쉬는 시간 장난치는 모습까지 유쾌한 분위기와 팀워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는가 하면 감독과 사소한 디테일까지 상의하며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소재가 아이돌 연습생인 것과 더불어 소속사 선후배, 같은 그룹의 멤버들이 함께 연기하는 점이 시너지를 내며 빈틈없는 호흡은 물론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AOA 유나, 엔플라잉 승협∙재현이 출연한 웹드라마 ‘빅픽처하우스’는 매주 금, 일요일 오후 6시 빅픽처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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