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홀딩스 임직원, 코로나19 사태에 헌혈 동참

입력 2020-03-19 15:54
수정 2020-03-19 16:03

한세예스24홀딩스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헌혈 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헌혈 수급 문제가 있다는 뉴스를 접한 이 회사 임직원들이 마련한 ‘헌혈로 한세의 사랑을’ 행사다.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인 예스24, 동아출판,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등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채혈 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개인 문진 등 철저한 개인위생 점검은 물론 헌혈버스 소독 작업 등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세예스24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자체 방역과 임직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선택적 재택근무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봉사활동으로 사태를 해쳐나가기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