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플 정호정의 뷰티 레시피 上] 독학으로 연구한 ‘프리미엄 홈케어’의 시작

입력 2020-03-18 10:54
수정 2020-03-19 11:46


“일생에 걸쳐 한 가지 일을 지속하며 산다는 것은 드물게 찾아오는 행복한 행운입니다”

경남 거창의 시골에서 자란 순박한 여자아이는 스무 살이 되어 상경합니다. 친척 언니를 따라서 가로수길 구경을 나섰다가 운명처럼 첫눈에 반한 남자와 결혼을 해요. 결혼부터 출산까지 모든 것이 희비쌍곡선의 아침 드라마 같았고 순간은 영원하지 않았습니다.



인생은 일기예보 같아서 맑은 날이 있으면 흐린 날도 찾아오나 봅니다. 일기예보는 잘 맞지 않습니다. 온통 핑크빛일 줄 알았던 결혼이었지만 뜻하지 않은 곳에서 첫 시련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저의 소중한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돼 다리가 돌아가는 외반족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거든요.

육아도 살림도 서툰 스물세 살의 초보 맘이었지만 아이의 안위보다 중요한 것은 없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오직 내아이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만 온 정신을 쏟으며 몇 년을 지냈습니다. 물론 저 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마음에 여유도 없었어요.



아이가 건강을 회복하고 나서야 비로소 엉망이 된 제 모습이 거울에 보였습니다. 나이가 무색할 만큼 수척한 피부, 그늘진 얼굴을 보며 아직 소녀 감성인 저는눈물을 흘리며 참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저 자신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홈케어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적, 경제적 여유도 부족했던 저에게 홈케어는 저 자신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었습니다. 혼자서 에스테틱을 공부하고 내 피부 타입에 맞는 홈케어 스킬을 연구하면서 차근차근 아주 독하게제 피부 관리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알게 되고검증된 좋은 제품과 저만의 화장품 레시피를 SNS에 공유하며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오직 피부에 관한 화장품 하나만 고집한 외길, 그 한 길이 올해로 벌써 4년째에 접어들었네요.

나를 관리하려고 시작한 홈케어 제품 선택이었던 만큼 모든 제품은 직접 쓰고 테스팅 하는데 많은 시간과 검증 그리고 또 검증합니다. 또 모든 제품의 효과를 높여주는 전문적인 관리법을 더 찾아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스타그램에서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른 맞춤 상담까지 진행하게 됐어요.

차별화된 화장품에 주력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화장품만을 저는 꼭꼭 고집합니다. 그리고 저 제플 정호정의오늘은 대한민국 1등 화장품 셀렉트숍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제품력으로 승부를 건 만큼 국내·외 뛰어난 품질의 프리미엄 화장품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3월25일 오픈하는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아로셀 앰플’은 두 달 전 처음 만났습니다. 그날 밤에 처음 테스팅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거울 보는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수많은 국내외의 최고 앰플들을 테스팅 해봤지만 바르는 그 순간 제 피부에 작은 감동이 전해져 왔습니다. 뷰티 제품의 전문성과 진정성은 제플뷰티의 최고의 뷰티 철학입니다. 저의 뷰티 신념에 백 퍼센트 부합하고 피부에 감동까지 주는 정말 확실한 제품이에요. 저의 현명한 선택인 만큼 확실한 자부심을 갖고 판매를 준비 중입니다.



‘지성이면 감천’, ‘간절함은 통한다’라는 말을 저는참 좋아합니다. 엄마가 되고 뷰티 사업을 하면서 경험으로 얻은 교훈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아로셀 앰플이 저의 피부에 ‘지성이면 감천’이었어요. 4년간 ‘지성’을 들여 드디어 ‘아로셀 앰플’이라는 ‘감천’을찾은 것이지요.

성실로 방패를 삼은 끝없는 진심은 결코 헛된 노력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저는 믿습니다. 뷰티는 저 제플에게는 또 다른 인생이자 운명이고 나의 피부를 위한 진정성 있는 투자입니다. 저의 소중한 피부 가치관의 선택인 제대혈 줄기세포 앰플 ‘아로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의 소중한 피부에 저처럼 작은 감동으로 전해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제플뷰티 정호정이었습니다.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 제플 정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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