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바나나 파운드케이크 달인,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특별한 디저트

입력 2020-03-17 21:00
수정 2020-03-17 21:02

'생활의 달인' 바나나 파운드케이크의 달인이 달콤한 통 바나나로 만든 파운드케이크의 비결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통 바나나 파운드케이크로 유명한 바나나 파운드케이크의 달인 이원용(41·경력 13년) 씨를 만난다.

참을 수 없는 달콤한 냄새와 포슬포슬한 빵결로 디저트 메뉴에서 빠지지 않는 파운드케이크. 경기 부천의 작은 빵집의 제빵사인 이원용 달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통 바나나 파운드를 내보인다고 한다.

바나나 파운드 그 첫 번째 비법은 바로 식감! 100% 빨간색 홍곡을 갈아 만든 쌀가루로 반죽을 만들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완성한다. 달인의 두 번째 비법은 과육 그대로의 바나나를 넣는다는 것이다.

인공적인 향을 전혀 가미하지 않아 은은한 과육 자체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끝나지 않은 달인의 비법, 바나나 풍미를 극대화 시키는 비밀 재료가 있다는데... 빨리 가지 않으면 모든 빵이 품절 된다는 달인의 제빵 비법을 '생활의 달인' 에서 공개한다.

한편 달인은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 요리학교를 이수한 후 호주에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 제빵사로 일한 입증된 제과제빵 실력자이다.

바나나 파운드케이크 달인 이원용 달인이 운영하는 오븐크로아상은 경기 부천시 상동(상이로)에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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