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찬원, 출연 효과 통했다…'뉴스9' 자체 최고

입력 2020-03-17 12:54
수정 2020-03-17 12:57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뉴스9’에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선·미의 주인공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출연한 가운데, 이날 방송은 8.6%(닐슨코리아 기준)라는 이례적으로 높은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뉴스9’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뉴스 출연 소감부터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 방송 이후 달라진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임영웅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 특히 '뉴스9'에 나오게 될 거라고는 더 상상도 못했다"며 "응원해주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탁은 “무대보다 더 떨린다. 제가 뉴스에 나오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모두 국민 여러분께서 사랑해 주셨기 때문"이라 말했고, 이찬원 또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고시청률 35.7%까지 달성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뉴스 시청률까지 대폭 끌어올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오는 19일 열리는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며, 다음달 18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7월까지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또한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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