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미스터트롯'→꽃길 예약

입력 2020-03-16 14:26
수정 2020-03-16 14:29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스터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호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바로티’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던 김호중은 진성의 ‘태클을 걸지 마’를 비롯해 ‘무정부르스’, 주현미 ‘짝사랑’, 조항조 ‘고맙소’ 등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과 가창력을 자랑하며 역대급 무대의 연속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에 등극, 총점 3244.15점(마스터 총점 1848점, 대국민 응원투표 760점, 실시간 국민투표 636.15점)을 기록하며 높은 득표율로 대중의 관심까지 입증해보였다.

김호중이 새 둥지를 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엔 한혜진과 ‘개수’(개그맨 가수) 영기, ‘미스트롯’ 정미애와 김소유, 후니용이 등이 트롯가수로 속해 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호중은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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