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대표 프로그램 [라이온킹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대박천국](월~목 밤 9~12시 기획·책임 조주현, 연출 김태일·남혜우·최세규)의 대박천국은 지난 목요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8년5개월 만에 사이드카까지 발동된 우리 증시의 긴급 진단으로 진행됐다.
이동근 파트너는 연일 이어지는 외국인 매도가 위험 자산 기피에다 환율 상승에 따른 자산 가치 방어 전략이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후 우리 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공격적인 추가 금리 인하와 금융당국의 한시적인 공매도 금지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옥석 파트너는 비이성적인 시장에서 매도보다는 보유 전략으로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고, 현 정부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동시에 집행된다면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렇게 되면 환 손실을 피하기 위해 대규모 매도를 이어온 외국인 수급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봤다.
신학수 파트너는 외국인 수급은 앞으로 코로나19 사태 진정과 통화정책 등이 변수로 작용될 것이며 미국은 물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박천국 2부는 ‘시선강탈10’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단장했다. 먼저 월요일에는 최성민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증시를 살펴보고 주목해야 할 리포트를 살펴봤다. 화요일에는 이상로 파트너와 국내 증시를 점검했다. 이어 양태원 파트너의 ‘주식 필살기’ 강연이 진행됐다.
수요일에는 백진수 파트너의 국내 증시 시황 토크와 김우신 파트너의 ‘위클리옵션’ 강연이 열렸으며, 목요일에는 이헌상 파트너의 국내외 증시 진단과 임주아 파트너의 와우넷 클라쓰 강의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라이온킹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9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