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의자춤’ 춘 김종민...‘위인들’ 댄스 챌린지로 선물 받자

입력 2020-03-14 12:47
[연예팀] 김종민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춤(?)을 춘다. 1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29회에서는 150명의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 콘서트’가 그려진다고 해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에 맞춰 막춤을 추는 김종민과 수민-건희 남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귀여운 안무는 수민-건희 남매가 직접 창작한 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안무가 재미와 공부를 동시에 선사한다. 김종민은 아이들의 창작 안무를 본 후 화답 댄스로 합동 무대를 펼친다. 특히 ‘삼천궁녀 의자왕’ 가사를 그대로 춤으로 만든 ‘의자춤’은 아이들의 깜찍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셋이 함께 ‘의자춤’을 추는 장면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제작진 측은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방금 본 안무를 똑같이 소화해 SNS에 올려주세요. 10명에게는 아주 특별한 일이?”라는 영상 자막이 이벤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벤트는 SNS에 영상과 함께 ‘#선녀들’ ‘#100명의_위인들_챌린지’를 태그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