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3월 1주차 아차랭킹에서 방탄소년단은 음원점수 2,879 점, 앨범점수 199점, 유튜브 점수 6,603점, 소셜점수 1,632점 등 총점 1만 1353점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주 연속 1만점을 돌파하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7’ 판매량이 411만 장을 돌파하며 국내 최초로 음반 판매량 400만장 시대를 여는 등 연일 신기록을 달성중이다.
2위는 아이유(총점 2900점)가 차지했다. 아이유 최근 연이은 기부활동과 소주 브랜드 모델에 재발탁 등으로 많은 이슈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아이즈원(총점 1418점), 지코(총점 1378점), 태연(총점 1321점), 레드벨벳(총점 1178점), 청하(총점 1067점), 창모(총점 1050점), 트와이스(총점 1024점), 블랙핑크(총점 945점) 가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3월 1주차 아차랭킹에서는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이 전주 대비 8계단 상승한 13위(총점 852점)를 기록하며 톱 10 진입을 눈앞에 둬 눈길을 끌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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