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 스포츠 기업 지원

입력 2020-03-12 18:26
수정 2020-03-13 03:22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융자 ‘튼튼론’으로 스포츠 기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융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회원 감소, 휴업, 중국 수출 판로 중단 등의 어려움에 부닥친 스포츠업계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우수 체육용구 생산 업체, 민간체육시설 업체, 스포츠서비스 업체다. 1차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다. 2차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4월 3일 오후 3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