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다수 외신이 빅뱅 재계약에 주목했다.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12일), “빅뱅의 자사와의 재계약 소식에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유력 매체도 주목하며 그들의 파급력을 뒷받침했다”고 전했다.앞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빅뱅 멤버 지드래곤(G-DRAGON), 태양, 탑(T.O.P),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특히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빅뱅이 한국 가요계에 미친 영향력과 앞으로의 행보를 조명했다. 포브스는 “한국 가요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그룹”이라고 빅뱅을 소개하며 “팀 완전체 활동과 멤버들의 솔로 활동 모두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메트로(Metro) 또한 빅뱅의 재계약 소식을 다루며 이들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중화권 반응도 폭발적이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는 빅뱅 재계약을 뮤직 페이지 첫 메인 화면에 내걸었다.동방뉴스는 “수많은 중국 팬을 보유한 빅뱅의 컴백이 세계 K팝의 역사를 더 화려하게 장식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시나음악과 MK통신은 “K팝의 황제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빅뱅은 2020년 컴백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