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측 "코로나19 여파, 3월 27일→4월 10일 첫방 연기"

입력 2020-03-10 10:47
수정 2020-03-10 10:49


'팬텀싱어3'가 코로나19 여파로 첫 방송을 연기했다.

10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10일(금)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며 "전에 고지됐던 3월 27일(금)에서 2주 연기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팬텀싱어3' 제작진은 출연자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방송 연기를 결정했으며, "안전한 녹화 현장과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팬텀싱어3'는 오는 4월 10일(금)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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