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세계 경제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내놓는 사람들에게 이런 별명이 붙는다. ‘파멸’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 용어는?
(1) 테마섹
(2) C레벨
(3) 페이고
(4) 모피아
(5) 닥터둠
[해설] ‘닥터둠’이란 미국의 투자전략가 마크 파버가 1987년 뉴욕증시 대폭락과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예견하면서 얻은 별칭이다. 이후 국제금융계에서 비관론을 펴는 경제학자를 부르는 용어로 쓰인다.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해 주목받았으며 비관적인 경제 예측으로 닥터둠으로 불렸다. 정답 (5)<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문제] 기업이 이윤을 증대하기 위해 동일한 재화에 서로 다른 가격을 설정하는 것을 가격차별이라고 한다. 다음 중 가격차별이 가능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가장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가. 공급자가 독점력을 유지해야 한다.
나. 가격차별 대상이 되는 두 집단 간에 상호 재판매가 가능하다.
다. 수요에 대한 가격탄력성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이 동시에 존재한다.
(1) 가
(2) 가, 나
(3) 가, 다
(4) 나, 다
(5) 가, 나, 다
[해설] 가격차별이란 같은 상품에 대해 구입자에 따라 다른 가격을 받는 행위를 말한다. 가격차별은 독점시장에서 나타나며, 경쟁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가격차별의 사례로는 영화관의 조조할인, 요일이나 계절에 따라 다른 비행기 표 가격, 각종 할인권, 라면 10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주는 수량할인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가격차별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기업이 독점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시장의 분리가 가능해야 한다. 시장 간 재판매가 불가능해야 하며, 시장분리비용이 시장분리에 따른 이윤 증가분보다 작아야 한다. 또한, 한 시장에서 수요에 대한 가격탄력성이 다른 집단이 존재해야 한다. 정답 (3)<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문제] 다음은 A국이 최근 발표한 경기에 대한 지표 중 하나를 나타낸 것이다. 지표가 아래와 같을 때 예측할 수 있는 현상이 아닌 것은?
● CSI(소비자동향지수)가 4분기 연속 상승
●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3분기 연속 상승
(1) 민간소비가 증가할 것이다.
(2) 기업의 판매수입이 증가할 것이다.
(3) 정부가 확대된 재정지출을 줄일 것이다.
(4) 경제주체들이 향후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5)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해설] 경기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지표에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소비자동향지수(CSI), 구매관리자지수(PMI), ISM지수 등이 있다. BSI와 CSI는 경제주체인 기업인과 가계를 대상으로 향후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 물어서 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안 좋은 것으로 기업인과 가계들이 예측한다고 볼 수 있다. CSI와 BSI가 연속 상승 추세라는 것은 기업인과 가계가 향후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신호다. 따라서 소비·투자·생산 등의 활동이 상승 추세를 보일 것이다. 소비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기업의 판매수입도 증가한다. 반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은 CSI, BSI가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을 때다. 정답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