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큰 犬 키우면 사람들이 부러워할 것”...강형욱 한숨 쉬다

입력 2020-03-09 13:59
[연예팀] 이경규가 대형견에 대한 로망을 내비친다.금일(9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될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대형견 코카시안 오브차카에 흠뻑 매료된 이경규의 대형견 사랑이 공개된다. 이날 이경규는 고민견 일상을 관찰하는 모니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바로 이번 고민견이 그가 그토록 키우고 싶어 하던 대형견이었기 때문. 그는 “큰 개를 키우면 사람들이 부러워할 것”이라는 욕망 이유로 강형욱의 한숨을 자아낸다. 일일제자 지상렬도 합세한다. “개를 키우다 보면 그런 마음 정도는 가지고 있다”라는 말로 수다에 불을 붙인 것. 이에 강형욱은 이유비를 향해 “(동기 이경규의) 그런 욕망을 조절해야 할 거 아냐”고 호통을 쳐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또 이경규는 대형견이 6마리나 있는 현장에 투입되자 남다른 의욕을 보인다. 낯선 사람에게 잔뜩 경계심을 보이는 고민견 앞에서도 겁을 내지 않는가 하면 휴대폰을 꺼내 기념 사진까지 찍는 등 대형견 사랑을 멈추지 않는다고.(사진제공: KBS2)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