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오영실X문정원, 살림의 고수 뭉쳤다…살림&육아 꿀 팁 전수

입력 2020-03-08 08:40
수정 2020-03-08 08:42


오늘(8일)밤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만능엔터테이너 오영실과 장동민 그리고 엄마들의 워너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먼저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문정원과 붐은 하남시 미사 강변 지구로 향한다. 문정원은 인근에 카누 조정 경기장과 공원이 있다는 말에 반가움을 표현하며, “데이트할 때 가 봤어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이휘재)오빠가 거기로 데리고 갔어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미사 호수 공원을 바로 앞에 둔 빌라로 실내는 스킵 플로어 구조로 거실과 주방이 한 공간에 있었다. 오픈형 주방은 요리를 하며 거실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나래는 “나래바로 이용하기에 최적의 구조다! 이 집은 제가 계약할게요.”라고 말해 매물의 기대를 높인다.

의뢰인과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문정원은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하고 신중하게 매물을 살펴봤다고 한다. 실내 계단이 딱딱한 시멘트로 노출되어있자, 아이들은 계단만 보면 무조건 뛰기 때문에 위험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고. 이어 문정원은 아이들을 위한 아지트 공간과 집 안에서 손쉽게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꿀팁을 대방출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오영실과 장동민은 강동구 암사동으로 출격한다. 2019년 준공 후,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로 지하철 역 도보 2분, 초등학교 도보 1분, 한강까지 도보 9분이면 갈 수 있다고 해 코디들 모두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층간 소음 제로 구조에 내부마저 깔끔한 인테리어와 최첨단 자재들로 꾸며져 있어 의뢰인 가족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층간 소음 걱정 없는 4인 가족 집 찾기는 오늘(8일) 오후 10시 40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