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기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 내놓으며 동참 독려

입력 2020-03-05 14:24
수정 2020-03-05 14:26

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김윤지는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이체한 내역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김윤지는 "지금 전국 곳곳에서 정말 많은 의료진 분들과 자원봉사 분들이 고생하고 계신다. 또한 기본적인 위생용품 없이 생활 하시는 재난 위기 가정들도 많다고 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달라"고 많은 이들의 기부를 독려했다.

한편 김윤지는 'NS윤지'라는 활동명으로 2009년 9월 '머리 아파'로 데뷔했다. 2017년 김윤지는 배우 활동 전념을 선언,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