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앞 복층형 테라스 오피스텔 ‘현성 더 테라스’

입력 2020-03-05 11:20
수정 2020-03-06 11:34
용인세브란스병원 바로 앞, 용인연세 의료복합산업단지 등 탄탄한 배후수요 갖춰 도보 거리에 용인 에버라인 동백역 위치… 이마트, CGV 등 생활 인프라 풍부 지하 5층~지상 14층, 전용면적 19~46㎡ 총 151실… 복층형과 테라스, 풀옵션 가전 등 설계 돋보여



현성기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46-2번지 일원에 짓는 복층형 테라스 오피스텔 ‘현성 더 테라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4층, 전용면적 19~46㎡ 총 151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함께 들어선다.

100실 이상 중형급 오피스텔의 공급이 거의 없었던 동백지구에서 10년여 만에 분양하는 중형급 오피스텔로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바로 앞… 용인연세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배후수요 ‘탄탄’

‘현성 더 테라스’의 가장 주목할 점은 메디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현성 더 테라스’는 대형종합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바로 앞에 위치하며 일대 '용인연세 의료복합산업단지(의료클러스터)’ 조성 등 병원 종사자, 관련 업계 유동인구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실제 단지 앞에 위치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연면적 11만1,932㎡, 총 33개 진료과에 1,200병상을 갖춘 대형종합병원으로 지난 3월 1일 정식 개원했다. 병원 상시 근로 직원을 비롯해 외래 환자, 관련 업체 등 고정수요와 유동인구 모두 풍부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병원 옆으로 ‘용인연세 의료복합산업단지(의료클러스터)’도 함께 추진 중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용인연세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 시 약 4,3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5,48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해 일대 부동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동백역 역세권 입지에 서울 강남과 분당, 수원 등 광역교통망 눈길

‘현성 더 테라스’는 사통팔달 우수한 교통망에 속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우선,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동백역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걸어서 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역 이용 시 기흥역에서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강남, 분당, 수원 등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동백-구성(GTX용인역)을 연결하는 동백-신봉노선과, 광교중앙역을 연결하는 기흥-광교노선 등의 용인시 철도망 노선에 대한 사전예비타당성 검토 중으로 노선 확정시 강남권 접근성이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앞 동백죽전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2019년 하반기 국도42호선 대체 자동차 전용도로인 ‘신갈우회도로’가 개통되어 교통정체가 개선되고, 수원영통과 동백-처인구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뛰어난 주거 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용인 동백 중심상권 초입에 위치한 단지는 이마트와 쥬네브, CGV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동백2동행정복지센터와 동백도서관, 용인시박물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더불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용인동백 호수공원과 한숲공원이 위치해 여가와 휴식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석성산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실 복층형으로 일부 실의 경우 테라스가 도입돼 4.1미터에 달하는 층고를 기반으로 쾌적하고, 넓은 공간감을 확보했다. 특히 동일한 면적의 오피스텔 대비 상하로의 공간 분리가 가능해 공간 활용성을 최우선에 둔 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현성 더 테라스’는 실당 1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임차인이 선호하는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풀옵션 빌트인 가전들 제공하고 있다. 단지와 함께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 단지 내에서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성 더 테라스’의 홍보관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11 동백 스퀘어일레븐 1층에 위치하며, 오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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