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2의 박강현일까?...‘베어 더 뮤지컬’에 새싹이 돋았습니다

입력 2020-03-05 03:20
[연예팀] ‘베어 더 뮤지컬’ 캐스팅이 궁금해? 박강현, 이상이, 민경아 등을 배출하며 ‘신예 등용문’의 대명사가 된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이번에도 신인 배우를 대거 캐스팅해 화제다. ‘베어 더 뮤지컬’은 매 시즌마다 오디션을 통해 신인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2020년에는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김리현(피터 역), 김진욱(제이슨 역)을 주인공으로 깜짝 캐스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예진(아이비 역), 정다예(나디아 역), 유희지(나디아 역)등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신예 배우 중 누가 ‘제2의 박강현’ ‘제2의 민경아’라는 타이틀을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뮤지컬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기세중, 문성일, 홍승안, 유현석, 황만익 등과 지난 공연에서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 정휘, 임준혁, 허혜진, 이동환도 합류한다. 이어 2016년 재연 이후 4년 만에 백주희가 ‘샨텔 수녀 & 클레어’ 역으로 다시 돌아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드라마 ‘피고인’ ‘의문의 일승’, 영화 ‘메소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승훈이 피터 역에 깜짝 캐스팅돼 놀라움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2015년 초연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5월28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사진제공: 쇼플레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