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곡도 대단한 ‘찬실이는 복도 많지’...정중엽x이희문 컬래버레이션

입력 2020-03-03 16:45
[연예팀]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 정중엽과 이희문이 참여했다.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가 실력파 뮤지션과의 신선한 만남으로 영화 팬과 음악 팬의 이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장기하와 얼굴들의 베이시스트로 유명한 정중엽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통해 영화 음악 감독에 첫 도전했다. 그는 웅장한 클래식으로 영화의 포문을 연 이후, 경쾌하고 위트가 느껴지는 음악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톡톡 튀는 리듬을 완성시켰다.정중엽 음악 감독과 김초희 감독이 가장 공들인 작업은 엔딩송이라는 후문. 김초희 감독의 제안에 ‘국악계의 이단아’ 이희문이 엔딩송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불렀다. 오직 이희문만 가능한 ‘흥’과 ‘위로’의 정서가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다.한편,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담은 작품. 5일 개봉.(사진제공: 찬란)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