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젠틀맨’이 열렬한 극찬을 받으며 흥행 중이다.
영화 ‘젠틀맨(감독 가이 리치)’은 유럽을 장악한 마약왕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의 마리화나 제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품격 있는 신사들의 예측불허 게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가이 리치 감독은 ‘영국의 타란티노’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텔링, 감각적인 연출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왔다. 데뷔작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부터 ‘스내치’ ‘맨 프롬 UNCLE’ 등의 작품을 통해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직접 연출하며 믿고 보는 전매특허 범죄 오락 액션 영화를 선보여왔다.
‘알라딘’ 이후 오랜만에 자신의 뿌리로 돌아왔다는 비평가들의 극찬과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브래드 피트와 함께한 ‘스내치’는 물론 ‘맨 프롬 UNCLE’이 가진 최고 흥행 기록마저 이번 주말 앞지를 것으로 예상돼 ‘젠틀맨’이 가이 리치의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젠틀맨’은 개봉 후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극장가 한가운데에 개봉했지만 실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극찬과 지지를 받으며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할 다크호스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영화 ‘젠틀맨’은 2월26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영화사빅, 다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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