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무서운 가왕 ‘낭랑18세’, 깊은 한숨 쉰 사연

입력 2020-03-01 10:38
수정 2020-03-01 10:40

오늘(3월 1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낭랑18세’의 다섯 번째 방어전 결과가 공개된다.

무서운 기세로 5연승 수성에 성공한 ‘낭랑18세’에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의 실력이 만만찮다. 특히, 듀엣 무대만으로 가왕의 대적 상대로 지목된 ‘주윤발’의 솔로 무대에 관심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그의 1라운드 무대에 “음색깡패”, “1일 1영상”이라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는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나 그의 정체 만큼은 판정단 누구도 쉽게 예측하지 못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주윤발’은 쟁쟁한 복면가수들을 꺾고 가왕의 상대가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의문에 싸인 그 정체는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 가왕전마다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가왕 ‘낭랑18세’가 3라운드 진출자들의 무대를 본 후 깊은 한숨을 내쉬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과연, ‘낭랑18세’의 한숨의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패배를 예감한 슬픈 한숨일지, 승리를 예감한 안도의 한숨일지 그 정체는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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