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더보이즈 현재X주학년, 패러글라이딩 성공적->식물원 레스토랑 먹방

입력 2020-02-28 21:36
수정 2020-02-28 21:38

'배틀트립' 더보이즈 현재X주학년이 보고르 뿐짝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다.

'배틀트립' 현재와 주학년이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8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더보이즈 현재와 주학년이 보고르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설계자로 나선 학년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보자고 권했다. 현재는 호기롭게 동조했지만 막상 장비를 착용하자 슬슬 겁을 먹기 시작했다.

먼저 이륙하게된 현재는 "나 먼저야?"라며 급 출발에 질질 끌려가며 겁을 잔뜩 먹었지만 이내 바람에 몸을 싣고는 아름다운 경치에 빠져들었다. 학년은 여유롭게 이륙하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푸른 숲과 그 곳을 가로지르는 강물을 보며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이륙을 한 주학년은 소프트랜딩을 한 스태프에게 감사하며 "한 번 더 타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는 "뛸때는 조금 무서웠는데 막상 타니 재미있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주학년과 현재는 배를 채우러 식물원 속 레스토랑에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으러 나섰다. 손바닥만한 스테이크가 단돈 15000원, 고소한 맛이 일품인 까르보나라는 5000원대로 가성비 갑 메뉴였다. 하지만, 스테이크는 비주얼에 비해 질겨서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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