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119 구조대원들 및 의료진의 발 빠른 대처가 있음에도 아직까지 바이러스에 대항할 만한 약도 나오지 않았고, 확진자 및 사망자가 점점 많아지면서 사태가 악화되고있다. 이에 일반 시민들은 기본적인 생활수칙을 지키며 문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갑자기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때아닌 마스크대란이 벌어졌다. 게다가 라면이나 햄, 생수 등 기본적인 생필품을 구매하는 행렬도 이어져 마트에 줄을 서거나 온라인으로 사재기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특히 마스트품절 사태가 빚어지면서 마스크 가격이 갑자기 급등하고, 사재기 및 밀수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럴 때 착하게 운영하는 기업을 찾는 사람이 많아져 ‘하나원비즈마켓’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하나원비즈마켓’은 마스크 판매가를 올리지 않고 애니케어 브랜드 마스크를 공공기관 및 여러 곳에 공급하고 있다. 이에 마스크 대란 속에서도 가격을 불합리하게 올리지 않는 착한 기업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자체 쇼핑몰을 운영하여 마스크 외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로 친환경 에코백, 장바구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 외 생활용품과 문구, 공구, 주방용품, 전자기기, 식음료 등 여러 종류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하나원비즈마켓’ 쇼핑몰에서 인기 상품을 검색하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 손 세정제 등의 순위가 높다. 스포츠 레저 멀티스카프를 찾는 사람도 많고, 그 외 황사마스크나 체온계 등을 찾는 경우도 많다.
‘하나원비즈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스크 품절이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나, "고객 만족"을 가장 우선 시 하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토대로 고객 감동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