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발라드' 초보 발라더 위한 속성 과외 선생님 등장…후보는 유희열·성시경?

입력 2020-02-28 10:29
수정 2020-02-28 10:31


'내 안의 발라드' 출연진 6인이 발라더 변신을 위해 본격적인 첫발을 뗀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net '내 안의 발라드' 2회에서는 6인의 발라드 앨범 재킷 촬영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MC 한혜진은 모델 본업으로 돌아가 발라드 앨범 재킷 사진 디렉팅에 나선다. 6명의 초보 발라더들은 깔끔한 슈트를 차려입으며 완벽한 발라드 비주얼로 탈바꿈했고, 문세윤은 윤현민의 특급 팁으로 38년 만에 턱선을 되찾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였다. 초보 발라더들의 실제 앨범 재킷 사진이 될 공식 포토는 오늘 방송에서 미리 공개한다.

발라더 변신을 위한 레슨도 시작했다. 레슨에 앞서 6인의 발라더들은 베일에 싸인 발라드 사단의 추측에 나섰다. 아이유, 유희열, 성시경, 노영심, 이소라가 후보에 오른 가운데 외모부터 실력까지 완벽한 발라드 사단은 과연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음넘규'로 웃음을 담당하고 있는 장성규와 시작부터 삐걱댔던 선생님과의 관계, 시청자에게도 유용할 보컬 팁까지 알차게 담긴 레슨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6인의 생애 첫 발라드 앨범 발매의 비밀도 베일을 벗는다. 오직 발라드만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무대에서 본격적인 첫 번째 도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이들은 도전 무대를 통해 앨범 발매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발라드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에 더해 음악 전문 채널다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초보 발라더들의 진짜 앨범 도전기 '내 안의 발라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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