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 기부

입력 2020-02-27 14:40
-취약계층 아동 위한 긴급지원 키트 구매 지원

한국토요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긴급지원 키트(식품 및 마스크 등 감염예방용품) 구매에 사용 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대한민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전국 토요타 및 렉서스 전시장에 방문자를 위한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전시차 및 시승차의 내, 외부를 소독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쉐보레 '멘로 EV', 한국 도입 가능성은?

▶ BMW 5시리즈 부분변경, 예상 디자인 엿보기

▶ 그린카, 경북 일부지역 서비스 잠정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