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35만 원 기부한 ‘편스토랑’...코로나19 극복에도 사용된다

입력 2020-02-27 11:06
[연예팀] ‘편스토랑’이 수익금을 처음으로 기부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수익금은 결식 아동에 기부하며,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 현재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총 5개의 출시 메뉴를 탄생시켜 우리 쌀 60톤, 우리 밀 83톤, 우리 돼지 13톤, 국내산 파래 0.6톤, 우리 닭 8톤을 소비시켰다. 이에 28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조성된 첫 수익금을 처음으로 기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꼬꼬밥의 아버지 이경규, 태안탕면의 어머니 이영자가 대표로 나서 첫 번째 기부금 전달에 나섰다는 후문. 한편, 첫 기부금은 4435만 8198원이었다. 결식 아동 돕기에 사용되며, 일부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