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코로나 19 감염증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지며 부모들은 빗장을 더욱 단단히 걸어 잠그고 있다. 특히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대거 개학을 연기하면서 아예 외출을 하지 않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하루 종일 집안에만 있으려니 부모와 아이 둘 다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게다가 활동적인 아이라면 실내에만 있는 것을 더욱 갑갑해 할 것이다. 그런 아이를 보는 부모의 마음도 편치 않다.
이에 ‘0~5세 뇌가 쑥쑥 자라는 놀이 육아(위즈덤하우스)’의 저자 이보연 아동 가족 상담 센터 소장이 정서 및 지능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아이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법을 소개한다. 집 안에만 있어도 하루가 금방 가는 마법이 시작된다.
▲집게로 꽉!
24개월부터 할 수 있는 놀이로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워주며 소근육을 발달시킨다. 정서적으로 성취감을 주는 놀이다. 여러 크기의 물건들을 늘어놓은 뒤 아이가 집게를 사용해 빈 바구니에 옮게 담게 한다. 집게는 아이의 악력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크기가 적당해야 한다. 아이가 집게로 집어 올리는 물건에 대해서 부모가 특성을 설명해 주면 사물 관찰력도 기를 수 있다.
▲식탁 매트를 만들어요!
30개월 이상의 영유아에게 추천하는 놀이로 유대감, 친밀감을 높여준다. 아이 전용 식탁 매트를 만드는 활동이다. “오늘 저녁 식사 때 사용해보자”라며 아이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면 신이 난 아이가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다양한 그림 도구를 활용하는 동안 아이는 각 도구의 특성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꾸미는 활동을 하며 미적 감각을 키우고 아이가 식사 시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혹은 관심사가 무엇인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림이 완성된 후에는 위에 코팅지나 투명 접착지를 붙여서 실제 식사 매트처럼 오염 방지 처리를 한다.
▲상자 마트료시카
숫자를 이해하고 사고력이 발달하는 월령대의 아이가 하면 도움이 된다. 36개월 이상의 영유아에게 추천하는 놀이다. 크기가 서로 다른 상자 몇 개를 준비해서 아이에게 차이점을 물어본 뒤 가장 작은 상자를 조금 더 큰 상자에 넣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해보자. 가장 작은 상자 안쪽에는 특별한 물건을 넣어서 아이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자. 바이러스 혹은 오염 물질로 인해서 상자를 사용하기 부담스럽다면 반찬통이나 도시락통으로 대체하면 된다.
아이가 집게로 집을 물건에 장대원 키즈 몇 포를 두거나 식탁 매트 위에 장대원 패키지 테두리를 그려서 ‘장대원 자리’를 만들어주는 등 놀이에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는 방식을 고려해보자.
이러한 놀이를 하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측면이 더 있다. 이번 기회를 활용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같이 아이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자연스럽게 먹여보자.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키즈는 유기농 원료(부형제 95.00%)를 사용했으며 5대 화학첨가물이라 불리는 성분들을 전혀 넣지 않았다. 균주는 김치에서 분리된 식물성 특허 유산균 CLP0611 균주를 사용했다. 맛도 좋아 아이들이 선호하는 쌀 과자와 비슷하다는 후기가 많다.
한편 키즈맘 쇼핑몰에서는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세트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장대원 키즈를 구매하면 쁘띠 플래닛 세트(워시&샴푸)를 장대원(성인용)을 구매하면 존슨즈 로션(500ml)을 추가 증정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